고려대 세종캠퍼스 학생팀, ‘2025 디지털 헬스케어 아이디어 경진대회’ 전 부문 수상
  • 작성일 2025.12.03
  • 작성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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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사업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와 인문사회 융합 혁신 아이디어 발굴

AI·바이오 융합 아이디어로 최우수상 포함 전부문 수상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양지운)는 지난 11일 개최된 ‘2025 디지털 헬스케어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학생들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전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본 대회는 고려대학교 세종RISE사업단과 홍익대학교 RISE사업단을 비롯해 전남대학교, 광운대학교, 국립공주대학교, 부산대학교가 공동 주관했다. 6개 대학 학생들은 AI·헬스케어·인문사회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출품해 경쟁을 펼쳤다.

 

최우수상은 전자및정보공학과 황한정 교수가 지도교수로 참여한 김성빈·김미소 팀(전자및정보공학과)생체신호 기반 세종시 마음 온도 지도프로젝트가 수상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기술적 독창성과 사회적 활용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두 개 팀이 선정되었다. 전자기계융합공학과 안준성 교수가 지도교수로 참여한 김민기·양진혁·유승엽 팀(전자기계융합공학과)AI 기반 SERS 분석 기술을 활용해 과실의 오염도와 신선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제안했다.

 

생명정보공학과 이규도 교수가 지도교수로 참여한 서영준·최소현·이종호 팀(생명정보공학과)PDMS 기반 바이오센서를 이용해 다중 대사 바이오마커를 측정하는 휴대용 건강검사 키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장려상은 디지털헬스케어공학과 김승규 교수가 지도교수로 참여한 디지털헬스케어공학과 류영하·주미근·이제민 팀이 수상했다. 이들은 확산 실리콘 압력센서를 적용해 병상 환자의 움직임과 상태 변화를 감지하는 스마트 병상 관리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번 대회는 참여 대학들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학생들이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하며 기술 역량을 확인했다.

 

한편, 경진대회와 연계해 개최된 ‘HUSS-RISE 연합 세종 지역사회 스마트시티 성과 포럼에서는 지역 의료기관·기업·대학의 협력 기반을 토대로 세종 지역사회 스마트시티의 인문사회적 가치 및 회복력(Resilience) 강화 방안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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