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고려대 공공정책대학-충청권 연구기관 공동포럼 개최
  • 작성일 2025.12.03
  • 작성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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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양지운) 공공정책대학(학장 전수영)은 지난 1112일 공공정책관 409호에서 제3회 충청권 연구기관-고려대 공공정책대학 공동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AI와 함께하는 기후변화 대응전략 - AI 활용과 지역재생에너지 육성 방안을 주제로, 충청권 주요 국책연구기관들과 고려대학교 공공정책대학 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진행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양지운 세종부총장을 비롯해 김영배 충북연구원장, 김홍균 한국환경연구원장 등 기관장과 관계자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고려대학교 공공정책대학과 충북연구원이 공동 주관하고 대전세종연구원, 산업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국가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여건 조성을 위해 협력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포럼은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션 I에서는 AI가 인문사회 분야 교육-연구에 부과하는 새 과제를 주제로 손동현 우송정보대학 총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세션 II에서는 한국환경연구원 김윤정 부연구위원의 기후변화 대응 최신동향 및 과제: AI 및 기후정의를 고려하여’, 에너지정의행동 이헌석 정책위원이 ‘AI·데이터센터 전력 수급과 재생에너지 전환 과제’, 충북연구원 최승호 수석연구위원이 국내 에너지 자립마을 확산방안’, 그리고 종합 토론이 이어졌다.

 

공공정책대학은 2023년 충북연구원과 한국노동연구원, 2024년에는 대전세종연구원과 한국환경연구원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를 지속해왔다. 작년 10월 제1회 공동포럼을 시작으로, 이번 제3회 포럼까지 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충청남도 및 충청북도 소재 국책연구기관 및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초광역 단위의 전략적 협력체계를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다. 세종시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충청권 전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고려대 세종 중심의 초광역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을 목표로 공동 연구, 기술개발, 인재양성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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